대우건설이 대구 동구 신천동에 조성 중인 주상복합단지 **‘벤처밸리 푸르지오’**의 분양을 변경된 조건과 함께 다시 시작한다. 구체적인 변경 사항은 견본주택 방문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벤처밸리 푸르지오’는 지하 5층부터 지상 33층까지 4개 동 규모로 구성되며, 아파트 540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56실, 그리고 상업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주거 공간이다.
아파트는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A타입 182세대, ▲B타입 179세대, ▲C타입 179세대로 구성되며, 오피스텔 역시 전용 84㎡로 통일된 실구조를 갖췄다.
동대구 벤처밸리 개발 수혜, 교통·경제 중심지로 급부상
해당 단지는 대구시가 미래 성장거점으로 조성 중인 '동대구 벤처밸리' 핵심 입지에 자리하며, 향후 인근 지역의 도시 가치 상승에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동대구 벤처밸리는 동부소방서 네거리부터 범어네거리까지 약 2km 구간이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로 지정된 곳으로, 스타트업 중심지이자 대구 최초 유니콘 기업 배출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교통과 정주 여건을 함께 정비하려는 계획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대구 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이 오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해당 노선의 **벤처밸리네거리역(가칭)**이 바로 단지 인근에 신설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동대구로, 국채보상로, 달구벌대로 등 대구 주요 간선 도로망 접근성이 뛰어나 시내외 이동이 매우 편리하다. 주변에는 범어지구, MBC 부지 등과 함께 대규모 주거 정비사업이 동시에 추진 중이어서 주거지 전반의 환경 개선도 가시화되고 있다.
도심 프리미엄 인프라와 수성구 학군을 동시에
‘벤처밸리 푸르지오’는 동대구역과 범어역 사이에 위치하여 두 생활권의 핵심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다.
KTX·SRT·지하철 1호선이 통합된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동대구터미널이 가까워, 대구 내 통근은 물론 광역권 이동도 매우 수월하다.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이마트, 파티마병원 등 상업·의료시설이 인접해 일상생활의 편의성은 물론, 문화·쇼핑 생활의 질까지 높여준다.
교육 여건 역시 단지를 뒷받침한다. 도보 통학 가능한 효신초, 청구중·고, 중앙중·고 등과 함께, 수성구 학원가와의 근접성도 우수하다.
경신고, 대륜고, 경북고 등 수성 명문 학군으로 진학 가능한 배정권이 적용되는 점도 자녀교육을 고려한 수요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입지·생활·교육·미래가치 모두 갖춘 신흥 주거 거점
대우건설 관계자는 “‘벤처밸리 푸르지오’는 도심 핵심 입지에서 뛰어난 교통망과 학군,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드문 단지”라며, “특히 향후 조성될 벤처밸리네거리역과 함께 벤처밸리 일대 대규모 개발 호재가 더해지며 확실한 미래 가치가 기대되는 사업지”라고 밝혔다.